
양주시는 학원가 인접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광고물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최근 옥정 중심상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광고물 점검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옥정 중심상가는 학원과 유흥 접객업소가 밀집한 지역으로, 에어라이트와 전단지 등 광고물로 인한 청소년 노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학생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도 광고물이 노출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점검에는 양주시 공동주택과 직원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자율방범대원 등 총 17명이 참여해 유흥업소 19개소를 방문해 광고물 게시 기준과 준수 사항을 안내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고려해 단속보다는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현장에서는 일부 업소가 즉시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개선 움직임도 나타났다.
상인들 역시 청소년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율적인 광고 관리에 협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