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가 3·1절 기념 시민참여 프로그램 ‘별산런’의 현장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시민 참여형 기념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별산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시민 사진작가 박철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함께 만든 3·1절의 의미를 사진과 영상으로 확장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서는 ‘별산런’ 현장의 주요 장면과 태극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순간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특히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함께 상영하며, 결과뿐 아니라 과정의 의미까지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이와 함께 양주 출신 독립운동가 조소앙, 백남식, 김진성, 이용화 관련 전시도 병행해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전시를 사진과 영상, 시민 참여 결과물을 결합한 복합형 콘텐츠로 구성해 ‘별산런’을 하나의 기록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시 첫날 사진작가 박철, 시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재능기부로 참여해 준 사진작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철 작가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의 흐름과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