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스프링 피크(Spring Peak)’를 맞아 ‘2026년 봄철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4일과 11일 양주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양주예쓰병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 자가검진, 1대1 심리 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 시민들의 마음과 건강을 함께 살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리는 홍보와 함께 ‘응원 문구 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지친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오는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양주역에서 진행되며, 이후 4월에는 덕정역, 5월에는 덕계역으로 장소를 옮겨 총 12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