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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가 2월23일 오후 3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각 시민단체 대표와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연대회의는 지난 2021년 6월 발족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2023년부터 3년 가까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19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연대회의 창립총회는 1부 내외빈 소개 및 축사, 참석단체 인사 및 기념사진 촬영, 2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경과보고, 안건논의로 진행됐다.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장수봉 조국혁신당 의정부시 지역위원장, 심화섭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박윤희 진보당 의정부시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연대회의 재창립을 축하했다.
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의정부풀뿌리시민회의 최경호 대표가, 공동대표는 경기북부시민자치연구소 황기숙 대표와 꿈이룸교육공동체 정성희 이사장, 청소년문화공동체 박현동 목사, 세움공동체 조은경 사무국장이 뽑혔다.
최경호 상임대표는 취임사에서 “지금 의정부 현실은 냉혹하다. 경기도 최하위 수준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 최적의 활용 대안을 기다리고 있는 ‘약속의 땅’ 미군반환공여지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 베드타운의 한계를 깨고 활력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드는 역사의 변곡점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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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 재창립 선언문
우리는 오늘 의정부 지역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의 재창립을 선언한다.
시민사회는 지역 민주주의의 토대로서 그동안 공공성과 연대의 힘을 모아 인권과 민주주의가 성숙한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매진했다. 그러나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우리는 다시 묻는다. 연대는 충분했는가?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왔는가?
이제 우리는 과거의 오류와 한계를 성찰하고 새로운 연대의 방식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는 단체 간 차이를 존중하며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하는 열린 연대체가 될 것이다.
우리는 시민과 함께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을이 자리에서 다짐한다.
2026년 2월23일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 일동
참여단체 현황(19개 단체)
경기북부시민자치연구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더불어사는희망연대노동조합 경기북부사회연대위원회, 꿈이룸교육공동체, 두레방, 살판협동조합, 세움공동체, 의정부미군반환공여지시민참여위원회, 의정부민주시민학교, 의정부IL센터, 의정부YMCA, 의정부YWCA, 의정부와치, 의정부전환사회교육네트워크, 의정부풀뿌리시민회의, 전교조 의정부지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의정부지회,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