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양주시 광적면 농지에 성토 작업이 진행되자 주민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1월5일 광적면 덕도1리 현장. 밭 3천여평에는 회백색의 흙더미가 수천여톤 쌓여 있다. 마사토에 시멘트가 뒤섞인 것 같은 토질이었다. 그 위를 작업 차량이 정상적인 흙으로 복토 중이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가량 25톤 덤프트럭 수백여대가 이동했다”며 “무기성 오니로 보이는 건설 잔재물이나 폐기물 같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양주시는 지난 2024년 10월22일 덕도리 밭 3필지(9,806㎡)에 대해 토지형질변경허가(농지 성토)를 내줬다.
농지 성토 업체 관계자는 “양주역 앞 아파트 공사를 위해 부지조성을 하면서 출토된 것으로 환경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백토”라며 ‘토양 시료 분석 결과표’를 제시했다.
현장에 출동한 양주시 관계자는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을 의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