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정지은)은 지난 11월 2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되돌아보는'은빛정원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청의 지원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된 '은빛정원'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서 기피되었던 '죽음'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고, 참여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성찰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웰다잉 교육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진행 과정 및 효과성 공유, 어르신들의 소중한 참여를 기념하는 수료증과 장미꽃 전달식, 그리고 포토카드 꾸미기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웰다잉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고 '이게 무슨 교육인가?' 싶기도 했지만 교육을 듣다 보니 '아, 죽음은 단순히 끝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관 속에 들어가 보는 특별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죽음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다시 나오니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었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깊이 생각하게 해 준,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의미 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은 관장은 "어르신들이 개개인의 회고록 영상을 보니 살아온 인생철학과 삶의 깊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벅차고 따뜻했다. '은빛정원'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삶을 완성하는 용기와 자기 존중감을 선물했다고 생각한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력 있고 존엄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이처럼 내실 있고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이번 '은빛정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png)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