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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태 양주시의원이 10월29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10개월여 만이다.
정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양주 시·도의원 사무실에서 지인들과 함께 안기영 당협위원장을 만나 조촐한 입당식을 가졌다.
정 의원은 “안기영 위원장이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며 입당 배경을 짧게 설명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 의원 사이에서 ‘공개 따돌림’ 당하고, ‘소신 투표’(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공동투자협약 체결 동의안 찬성)를 하자 “배신자”(민주당 의원들) 및 “반드시 심판할 것”(정성호 국회의원)이라는 맹비난을 받다가 지난해 12월4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앞선 12월2일에는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개월 동안 파행을 거듭하는 와중에 양주시의회 제372회 정례회에 등원하여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시키기도 했다.
정 의원은 정성호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관이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최측근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