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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이 임시총회를 열어 새 조합장 등을 선출하고 늦어진 착공을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은 9월13일 오후 2시 양주시 덕정동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2025년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조합장 및 감사, 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조합원 729명 중 서면결의서 제출 포함 383명의 참석으로 임시총회를 실시한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은 ▲기존 조합장·임원 해임 및 사임의 건 ▲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후보 3명 중 “빠른 시간에 착공하겠다”고 공약한 한포자 후보가 압도적 득표로 새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와 함께 한포자 조합장과 뜻을 함께하는 감사 1명과 이사 4명도 뽑혔다.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은 2025년 2월14일 의정부지방법원으로부터 ‘허수 조합원’ 문제로 조합장 등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받아 들여져 그동안 김민규 변호사가 조합장 직무대행을 수행했다. 7월21일에는 조합 정상화를 위한 임시총회가 허가됐다.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은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원 79,490㎡에 1,556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시공은 한양건설이 맡았다.
2016년 설립된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은 2018년 7월 토지 매입 완료, 2022년 3월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어 설립 9년여 만인 지난 2월3일 양주시가 착공을 승인했다. 이번 새 조합장 선출에 따라 중도금 대출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빠르게 착공, 2028년 말 준공할 방침이다.
한편,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은 컨설팅 명목으로 조합비 1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업무대행사 직원 A씨와 전 조합장 B씨를 경찰에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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