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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은 9월5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고 “어린이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해 주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는 한정된 예산을 사용하는 만큼 신중하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우리의 예산은 모든 세대를 위해 균형 있게 쓰이고 있는가? 반복적인 행사를 넘어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비전 있는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 의원은 “청년에게는 꿈을 펼칠 기회를, 중장년과 어르신께는 활기찬 여가를 보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어린이에게는 놀 권리가 있지만 의정부는 어린이날이 되어도 아이들이 마음 편히 찾아갈 대표적 행사장 하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을 위한 축제와 전용 놀이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놀이터는 단순한 노는 공간이 아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배우는 소통의 장이자 자신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배움터다.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창의력을 기르고 신나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강한 성장공간”이라며 김동근 시장에게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겨울에는 신나는 눈썰매장을 만들고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