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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성호 시장 재임 시절 인허가가 나간 양주시 고암동 물류창고에 대해 양주 민주당이 “공사를 수수방관하는 강수현 시장을 규탄한다”며 ‘투쟁 돌입’을 선언했다. ‘내로남불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는 4월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물류창고 건설이 본격화된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물류창고 직권취소를 당론으로 정했고,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은 물류창고 직권취소를 시민께 공약하고 당선됐다”며 “그러나 당선 후 강수현 시장은 물류창고를 막기 위해 양주시가 가진 행정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고 시행사의 선의에 기대면서 오늘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건축허가를 받은 사업을 막기 위해서는 직권취소와 같은 행정조치를 해야 사업자와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할 수 있고 대안 마련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양주 민주당은 “오늘부터 공사현장에서 무기한 투쟁에 돌입한다”며 “양주시민과 함께 물류창고 공사 중단 및 취소를 위해 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