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10월 28일 주택화재로 주거지를 상실한 주민의 주거 안정과 일상생활로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화재피해주민 재난구호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재난구호 지원금 대상자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빌라에 거주하는 임모씨 (61세, 여)로 10월 6일 오전 9시 58분경 빌라 안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빌라 내부가 전소되어 거주할 수 없는 이재민이 되었다.
의정부소방서(화재조사관 배완희·노승환)에서는 화재 피해 주민이 조속히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을 관계기관에 요청하고 소방청𐩐LH𐩐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추진 중인 「화재피해주민 소방안전복지사업」 지원 대상자로 의정부소방서에서 임모씨를 선정하여 소방청에 추천하였다
이에 임모씨는 재난구호 지원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어 10월 28일 구호키트 및 생활지원금 50만원이 지급되었다.
의정부소방서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도움을 주신 소방청과 LH,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