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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다함께 봉사단’이 손뜨개 목도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완성된 목도리는 민락 다함께 돌봄센터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번 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돌봄센터 아동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시간을 내어 정성껏 목도리를 뜨고 직접 포장까지 마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지역사회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목도리가 아이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여러 주민들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한 이번 나눔 활동이 공동체 의식 향상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 범위를 넓혀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정부시가족센터는 2026년 ‘다함께 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가족센터(031-878-71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