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혈액 수급난 해소 및 헌혈로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임직원 단체 헌혈을 지난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종합운동장 남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헌혈 문화가 시민 및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 달 전부터 홍보하여 유관기관 및 임대업체 등도 동참하였다. 또한 공단 임직원과 시민 32명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 김 모 씨는 “생명을 구하는 일은 거창한 행동이 아니어도 헌혈에서부터 시작 될 수 있다”며 “내가 기증한 혈액이 아픈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용도로 쓰여진다는 사실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매 년 상·하반기에 시민과 함께하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콜 봉사단 및 장애인 작업장 지원을 위한 드림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