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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한 2023년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꿈을 향한 무(舞)승부’가 지난 16일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 일대에서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과 기호일보(사장 한창원)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경기도와 의정부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하여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는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으로 예선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 15팀의 경연과 M.net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 2022년 우승크루인 턴즈, 세계 정상급 비보이크루 퓨전엠씨가 축하공연과 더불어 대회심사를 함께 맡아주었다.
본선대회 심사 결과 ▲대상-NOLIP(경기도지사상) ▲금상-검정바닥(경기도지사상) ▲은상-Team Mentoz(경기도지사상) ▲동상-하이스코어•Party&Second to none(의정부시장상) ▲장려상-가지각색, SHO, 프리스트(의정부시장상), 코어그램(의정부시청소년대표이사상) ▲특별상-워먼즈, 디카페인, 놈(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상) ▲유망주상- kids sho, 딥키, ENFJ(기호일보 사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주최한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댄스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다. 꿈을 향한 무승부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하여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7~8월에 걸쳐 전국에서 97개 팀 628명이 예선에 지원했으며 역대 가장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와 같은 수도권 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소재 댄스팀 등 전국 각지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 지원하여 명실공히 전국 대회로의 위상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