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기후위기의 시대인 현재 자원봉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차이 나는 기후위기 대응 클래스'를 8월 9일, 8월 16일, 8월 2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알맹상점 이주은 대표, 벗밭 배기현 이사,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를 모시고‘채식(식재료)과 제로웨이스트 활동,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 하면서 즐기는 음식(기후미식)에 관한 이야기, 채식 선택제 등 다소 생소하지만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꼭 실천하여야 할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을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환경을 덜 파괴하고 잘 지켜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깊은 고민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이제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탄소 중립 방법에 대해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고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