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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의정부비상행동(상임대표 김명철, 박남수, 정진아)이 장대비가 쏟아지는 8월23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며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사무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후위기의정부비상행동은 이날 “일본 정부는 일본 어민단체와 주변국 그리고 세계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월24일부터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하겠다고 결정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는 134만톤에 달하며 모두 버리는 데 30년 넘게 걸린다고 한다. 해양 생태계와 인류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강력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고 국민의힘은 어느 나라를 위한 정당인가?”라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대통령실이 앞장서 옹호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염수’가 아닌 ‘처리수’라며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후위기의정부비상행동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고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방조하며 동조를 넘어 공범 역할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규탄한다”며 “일본은 핵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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