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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4일 상황실에서 (사)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이사장 김재훈) 2023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7월 의정부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정관 일부개정(안)과 의정부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사업계획(안) 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연령과 질병에 따른 대상별 맞춤형 식단 및 정보 제공 등 영양·위생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의정부시식생활안전관리센터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급식관리 지원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안전한 급식·영양 관리지원을 위해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가 어린이 및 취약계층의 식생활과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