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7월 21일 제4차 정기이사회 시 관내 리하트병원(병원장 이강정)으로부터 제일시장경로당 외 6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분배할 삼계탕 410명분을 기탁받았다.
지난해, 노인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제일시장경로당 외 6개 경로당과 1사1경로당 협약식(2023. 5. 17) 체결한 송산1동 소재 리하트병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써 “재활은 예술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뇌졸증, 척수질환, 관절수술 후 재활은 물론 성인·소아재활센터, 아동발달센터, 통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재활전문병원이다.
리하트병원은 그동안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행사를 통해 송산1동 주민센터에 기부금 100만원과 2차에 걸쳐 마스크 7000매를 전달하였고,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사진 콘테스트, 어린이날 이벤트, 어버이날 기념행사 등 해피메이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8월 11일)는 삼계탕 드림행사를 통해 송산1동 주민센터와 노인지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삼계탕 420명분을 기탁한 바 있는 리하트병원에서 금년에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노인지회와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보양식으로 슬기롭게 삼복더위(중복)을 이겨내시라고 삼계탕 410명분을 기탁해 1사1경로당 협약을 이행하는 모범적인 업체(기관) 임을 자랑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복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라고 삼계탕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사1경로당 협약 이행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리하트병원의 깊은 우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행사가 양 기관이 상호 윈 - 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