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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은 5월 23일 서울 남대문시장 아동복 업체인 “위클리(weekly)”로부터 약 1500벌의 아동복을 후원받았다.
기부된 아동복은 상의와 하의, 원피스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의류로 구성되었으며 이 아동복은 9월에 예정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기금 마련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의정부시 흥선권역(가능동, 흥선동, 의정부1동, 녹양동)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소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신희범 대표(위클리 아동복)는 “기부된 아동복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니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완식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경기가 나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나눔을 해주신 위클리 아동복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에 지속되고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이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공완식 관장 이하 72명의 직원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