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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가능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용철)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알아가기, 골든벨을 울려라!’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의정부의 대표적인 사적지를 방문해 지명의 유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방문 후 직접 확인한 지명 및 사적지와 관련한 ‘골든벨을 울려라!’를 실시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5월 20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녹양역, 의정부종합운동장, 정문부장군묘, 의순공주묘 등 의정부 곳곳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유산 및 지명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철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특색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함께 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