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모아의 세계여행’을 주제로 제20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두 번째 마당으로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하여 난타, 댄스, 벨리댄스, 밴드 등 21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의정부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세계 음식체험, 전통놀이 체험, 다문화 인식개선 등 9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장이 펼쳐져 축제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성가족부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는 청소년문화축제기획단이 축제의 주제와 홍보물 등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표현이 가능하도록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와 청소년 문화가 만나는 축제가 되어 의미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만드는 축제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행복누리축제는 지난달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되며, 남은 3회차는 9, 10, 11월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031-828-9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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