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농협(조합장 박도영)은 10월6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마늘 및 김장채소 후기관리,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덕현지점 5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마늘 및 김장채소 후기관리 교육은 양주농협에 재직 중인 신동준 영농상담사가 진행했다. 마늘 종류 소개, 소독 및 후기관리기술 습득을 통해 마늘과 김장채소의 병해충 발생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농약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후에는 조합원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 앞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양주농협 안성진 상임이사의 사례 설명과 정영애 과장의 동영상 교육도 실시했다. 

박도영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는 언제나 조심하시고 의심쩍으면 우리 농협에 문의하시면 된다”면서 “앞선 고추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영농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늘려 조합원들의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양주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