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복지기관이 도비를 전용했다는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다.
3월26일 양주시에 따르면, 24~25일 의혹이 제기된 S노인요양센터 회계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도비로 지원되는 종사자 특수근무수당 2008년 3월치 5명분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주시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그러나 특수근무수당이 다른 용도로 사용된 것은 아니어서, 빠른 시일 내에 5명에게 근무수당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일반환자 입소 여부에 대해서는 “2008년 6월1일 60세 된 교통사고 환자 한명이 입소한 적은 있었다”며 “당시 돌 볼 사람이 없는 등 딱한 사정이 있었고, 곧바로 3급 장기요양등급이 나와 자격이 부여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유령 직원’으로 지목된 A씨와 관련 “A씨는 S노인요양센터 직원이 아니었다”며 “A씨가 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위를 추가로 파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