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농협(조합장 안동준)은 5월2일 농협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20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작물 생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산교육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김민성 팀장이 고추에 대한 병충해 예방 및 재배 기술을 강의했다.

조합원들은 “농협에서 좀 더 많은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들의 재배 기술은 물론 소득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준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조합원 교육을 활발하게 할 수 없었다”면서 “집합금지 해제에 따라 그동안 실행하지 못한 교육 및 여가 지원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농협은 5월17일 산악회 첫 등반을 문경새재에서 시작한다. 그동안 집합금지로 억눌렸던 여행에 대한 갈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농협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