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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일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업소가 신용카드 결제를 하지 않고 현금만 받고 있어 논란이다.
7월14일 시내 한 업소는 쓰레기 봉투를 구입하기 위해 카드를 제시했더니 거부했다. 그러면서 “현금만 받는다”고 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대답은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한 시민은 일부 다른 판매업소는 불연폐기물 마대자루와 대형폐기물 스티커까지 현금을 요구한다고 제보했다.
이 시민은 “업소가 세금을 탈루하려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이미 동두천시에 신고했지만 제대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동두천시 관계자는 “판매 마진이 낮다보니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는 괜찮은데 소규모 판매점은 카드 수수료가 부담된다고 한다”며 “전국적인 현상으로 정부가 카드 수수료를 감면해주면 좋겠다. 판매점은 지도점검하겠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