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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호 의원(의정부2, 민주당)이 2008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경호 의원은 지난 11월12일부터 10일간 실시한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빼어난 감사기법으로 도정에 대한 문제점을 들춰내 대안을 제시하고, 특히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주문하는 등 실속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는 평이다.
대표적으로는 평택항종합발전계획이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이를 바로잡도록 했고, 교통안전시범도시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데 대한 지적과 함께 중장기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토록 했다. 또 대중교통의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는 실효성이 있지만 인천시가 배제되어 있으므로 인천시를 포함한 진정한 수도권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특히 의정부시의 교통사고율이 전체적으로 낮은 점을 들어 교통안전시범도시로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호원IC 개설이야말로 경기북부지역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길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가 의지와 열정을 갖고 적극 추진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풍수해보험 예산이 경기북부에 상대적으로 적게 배정된 것에 대해서도 ‘지역균형을 위한 예산배분’을 강하게 주문했다.
우수의원은 1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기시민단체연대회의’ 도정참여단 100여명이 각 상임위별로 공동 방청하여 도의원들의 첨여성실도, 감사태도, 공정성, 자료의 사전분석도, 질의수준, 피감기관 부문에 대한 지식, 정책 및 대안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종합하여 도의원 119명중 9개 상임위별 각 2명씩 모두 18명을 선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경호 의원은 “의정부시민을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를 다했을 뿐”이라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더 열심히 노력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