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지회 이용수(52) 회장이 사회복지서비스 바우처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1월27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체장애1급으로 동두천에서 태어난 이용수 회장은 1980년대 초부터 지역 장애인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장애인 복지향상에 남달리 노력해 왔다.
이 회장은 어렵고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28년이란 긴 세월 동안 중증장애인자립센터, 동반자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센터, 노인돌보미 바우처서비스센터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등의 사회서비스를 위해 최일선에서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이 회장은 또 장애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을 찾아 개선하고 휠체어, 전동스쿠터 지급과 수리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용수 회장은 “오늘의 장관상 수상은 나에게 동료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뜻”이라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늘 웃음을 같이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