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강사로부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2016 희망카페 문화교실을 오는 10월 10일 개강한다.
 
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전문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구축한 ‘희망카페’를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학습카페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학습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을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 및 상호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희망카페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 성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핸드드립 커피’, ‘스피치 수업’, ‘아기 옷 만들기’, ‘교육마술’, ‘다육공예DIY’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시민강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문화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으며, 편안한 학습카페에서 이웃 주민들과 색다른 학습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성수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재능과 경험을 보유한 시민강사에게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도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증진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희망카페 문화교실을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30일(금)까지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전화(031-828-8719), 홈페이지(http://edu.ui4u.net). 방문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