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자 7월 1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구성하여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7월 6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것이다.

2016년 기념행사는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 바로 양성평등입니다'란 슬로건 하에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구성되었으며, 기념식 1부에서는 성평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팝페라 가수 인치엘로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안재우 복화술사의 초청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7월 6일부터 3일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포스터가 의정부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9일에는 행복로에서 양성 평등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양성평등 인식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7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에는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양성평등과 관련한 영화가 상영된다.
기타 문의는 전화 031) 828-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