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예방 교육을 하여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의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실을 월 4회 운영 중이다.

최근 평균 연령의 증가 및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사전 기초검사(혈당, 고지혈증, 당화혈색소 등)를 하고 이론 및 실습 교육 수료자는 추후 3개월 운동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모씨(75세)는 "기초검사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향후 1:1상담과 3개월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가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양순복)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고혈압, 당뇨병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