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는 8월22일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관내 청소년들 26명을 대상으로 여주 중앙청소년수련원 및 양평레일바이크에서 제20회 청소년 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은 단체줄넘기, 자음빙고, 퀴즈 등의 놀이와 체험을 하며 1박 2일 동안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집라인, 레일바이크 등을 즐기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 김인숙 동장은 “올해 20회째를 맞는 문화탐방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평소에는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놀이 및 체험과 견학을 통하여 더위를 잊고 건강한 몸과 정신을 증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나은 문화탐방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