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안전총괄과는 지난 7월1일 동두천시청 직원 7월 월례회의 시 ‘재난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동두천시장(오세창)이 상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방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부문별 총 14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작품 11점이 선정되었다.

이중 대학·일반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신한대학교 이호영 학생의 작품이 경기도 주관 2015년 재난 포스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도지사 상장 수여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신천초등학교 박지혜 학생, 중·고등부 보영여자고등학교 박수민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이 밖에도 8명의 학생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재난 포스터 공모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