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샘터(회장 임경자)는 5월1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공립 송민학교(교장 장은주) 도서실에서 2015년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편지쓰기 & 시낭송 감상’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예샘터는 정보화 시대에 사라져가는 ‘아날로그적 소통’을 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희망찬 꿈을 성장시키고 인성교육과 내면치유를 실현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스승님께 편지쓰기와 부모님께 편지쓰기로 소통하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만나면 반갑게 웃고 예뻐하여 주세요.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들어요. 그래서 춤도 추고 싶어요. 학교도 예쁘고 친구도 많아요. 선생님은 우리들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고 공부도 합니다. 종이 오리기도 가르쳐 주어요. 우리 선생님 최고예요. 사랑해요~”

‘찾아가는 편지쓰기 & 시낭송 감상’을 마친 임경자 회장은 “편지쓰기와 시낭송은 정서적 감성교육, 인성교육, 효행심 앙양, 자아찾기, 내면치유 등을 돕는 건강하고 올바른 기본교육”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희망과 자부심을 갖고 맑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