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은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4월14일~28일 2주간을 개관기념주간으로 선정하여 개관 기념행사를 연다.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2년 4월14일 개관하여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개관 23주년 기념행사는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4월14일 복지관 강당에서 움직이는 판소리- 석숭이야기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의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모여 개관 기념 예배진행, 4월1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나눔바자회, 4월17일 가족사진촬영, 4월20일과 23일 부모교육, 4월24일 무비데이, 4월28일 기념식 및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개슈퍼비전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윤연희 관장은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긴급 보호 서비스 지원과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이루기’를 위한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으로 다(多) 함께 소통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