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10여명은 '제10회 자원봉사축제'를 맞아 10월18일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이 최고예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최근 세월호 사고, 성남 판교테크노벨리 사고 등 대형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의 안전불감증 문제가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제대로 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위해 올해 자원봉사축제의 테마를 ‘안전’으로 정하였다.

운영내용은 1:1 맞춤형 설명, 안전표시를 보고 알아맞히는 퀴즈, 생활안전 앱 설치안내, 안전표시가 담긴 마우스 패드 등을 배부했다.

동두천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박재경 대표는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이 부족하고, 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치는 것이 안타까워 모니터단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이번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모니터단은 이날의 홍보 열기에 힘입어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11월~12월 중 소요산관광지, 동두천 중앙역, 지행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꾸준히 홍보캠페인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