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안전점검의 생활화 가족 사랑의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화재 발생의 주요한 원인인 전기와 가스 설비의 안전사용 요령 홍보를 지난 18일 오전 10시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축제장에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스스로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기·가스 안전사용 요령과 가정 안전점검표를 제작하여 스스로 우리 집의 안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사항 등에 대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점검 실천이 국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안전행정실장은 “최근 다양한 사고가 우리 주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할 때”라며 “가정에 소화기는 비치되어 있는지, 누전차단기는 이상 없는 지 한 달에 한 번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사고로부터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실천”하는 안전교육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