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7일, 의정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 아동들을 위한 “우리고장 숲 체험 및 희망그림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보육분과(분과장 백희선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가 주관하고 이마트 의정부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의정부 관내 아동들과 이마트 주부봉사단 등이 북한산 둘레길 탐방을 시작으로 약 1시간가량 가을 숲을 체험한 후, 의정부 직동공원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및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의정부 관내 소외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계절에 따른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함으로써, 자연을 보다 친숙하고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마트가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희망그림대회’와 연계하여 우리 고장의 환경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의정부시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마트 의정부점(점장 주경현)은 의정부시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부분으로 나눠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 등을 선발하고 자전거, 킥보드 등 평소 아이들이 갖고 싶었던 것을 상품으로 전달하였다.

이날, 희망 그림대회를 통하여 수상을 하게 된 아동들의 작품은 향후 이마트 의정부점에 전시할 예정이며 이마트 의정부점 주경현 점장은 “의정부시와 상생하기 위해서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