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동장 현병덕)이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지도자 양성평등 향상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고 생활 속에 잔존하는 성별 고정관념과 성 차별적 행동에 대한 성찰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회장 박기혁)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남녀가 평등하고 행복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성 평등한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 다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현병덕 장암동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지도자들의 양성평등 의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암동에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켜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