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테크노파크(배기목 원장)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2층 이사회실에서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일산고등학교 등 4개 학교의 관련 학과와 경기북부 환경분야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청년층의 환경 일자리 정보제공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구인․구직난 해소를 목표로 상호 협력기로 하고, 대학교수와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취업준비생들의 일자리 미스매치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실업 등의 문제로 경기북부지역의 환경분야 청년층의 취업을 위한 환경 관련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북부지역 환경분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청년층 취업촉진과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특성과 지식·정보를 활용하여 협력기로 하였으며 각 분야에서 협력을 통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위한 기관 간 공동노력을 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의 일자리 허브 운영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환경분야 맞춤형 취업특강 운영 등 효과적인 청년층 취업지원 추진할 예정이며 업무협력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취업지원 관련 정보 및 콘텐츠 공유 등을 적극 협조하게 된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배기목 원장은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하여 “경기북부지역 환경분야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북부지역의 대학 및 특성화고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청년층 취업촉진과 환경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