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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며 삽시다
  2012-02-16 10:11:37 입력

▲ 송일락/양주사랑교회 목사
요즘 아파트 주변에는 들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교통사고가 많은 이유는 건널목이나 도로를 건널 때, 고양이가 보기에 차는 거대한 소음과 라이트의 밝은 불빛으로 자신을 쫓아오는 것 같아 길 한복판에 얼어붙듯이 멈춰 서버립니다. 그 공포심으로 평소의 신경이나 활동력을 빼앗겨 버리거나 다시 덤빌 태세를 벌인다는 것이 그만 그 자리에서 뻔히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적에게 뒷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습성 때문에 멈추어 섰다가도 곧바로 뛰어가다가 차에 치어 죽는 것입니다. 차 바퀴 뒤에 숨어 뒤만 적에게 노출이 안되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신경을 온통 앞에만 쓰다보니 뒤에서 차가 소리를 뒤로 후진해도 못 알아보고 그 자리에서 사고로 죽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고양이가 본디 몸에 익히고 있는 습성에서 온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날쌔게 사냥하는 습관은 좋은데 시간도 안보고 절대로 뒤는 보지도 않고 돌아가지 않는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은 죽음을 가져오는지 잘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고양이를 보면 그 어미는 부지런히 먹을 것을 구해다가 새끼 고양이들을 먹이는 모습이고 한 배에서 나온 누런 새끼 고양이들이 추운 날씨에 몸을 서로 맞대고 서로 의지하고 추위를 견디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은 보기 참 흐뭇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교훈을 얻게 됩니다. “미물들도 저렇게 서로 돕고 의지하는데…” 사람들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책임을 떼밀며 비난하기 바쁩니다. 다 빠져 도망가려 합니다.

동물 가운데 고슴도치는 피부에 가시가 많이 있어서 서로를 찌르기 때문에 모여 있을 수가 없습니다. 추워도 서로 떨어져서 덜덜 떠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가 고슴도치들의 모임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서로 격려하기에 힘쓰기 바랍니다. 친절한 격려 한 마디는 진흙 구덩이에 빠진 사람에게 아주 훌륭한 밧줄이 됩니다. 어려움을 만난 사람을 위로하면 어려움을 만나기 이전보다 더 훌륭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헌혈을 하면 피가 필요할 때 우리도 도움을 받게 되는데 격려할 줄 아는 사람, 평소에 남을 잘 격려하는 사람이 필요할 때 격려를 받습니다. 격려는 격려를 확대 재생산합니다.

서울의 한 동네를 청소하는 미화원이 있었습니다.그는 항상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꼈습니다.언젠가는 이 일을 그만두겠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낙심한 그는 하루하루가 지겹고 힘들었습니다.그런데 언제부턴가 청소부의 얼굴이 밝아졌습니다.마을을 청소하면서 콧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이 청소부를 변화시킨 것은 아내의 따뜻한 격려 한마디였습니다.“여보,나는 이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당신의 노고가 없다면 이 마을은 쓰레기로 뒤덮였을거예요.”

골리앗을 꺼꾸러뜨린 용장 다윗에게도 낙심과 좌절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울왕의 시기와 미움으로 쫓겨다니며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그때 그의 친구 요나단이 낙심한 다윗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성경은 ‘주 안에서 다윗을 강건하게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안에서도 요나단처럼 격려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친 사람, 절망하는 사람, 두려워 하는 사람, 포기하려는 사람, 주저앉으려는 사람을 찾아 칭찬과 위로와 격려로써 주 안에서 강건하게 일으켜주는 그런 사람이 많아져야 합니다. 세상과 사단은 끊임없이 넘어뜨리고 주저앉게 만들지만 우리가 주 안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격려하기 시작할 때 사단은 항복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서로를 향해 진정한 격려자가 되기 바랍니다.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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