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국민연금공단에 근무하면서 수많은 업무와 다양한 행정절차를 수행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바로 공직자의 청렴은 곧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사실이다.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작은 부주의나 실수 하나로도 신뢰는 쉽게 무너지고, 그 신뢰를 회복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공직자의 기본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공단은 전 직원의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의 달’ 지정, 청렴실천반 운영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렴슬로건 공모대회, 청렴 온라인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렴을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공단은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 등급을 달성하는 등 모범적인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제도적 장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한 태도일 것이다. 작은 불편을 감수하는 용기, 눈앞의 이익보다 원칙을 지키려는 자세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국민의 신뢰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 전 직원은 ‘부패 ZERO, 청렴 100%’를 목표로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다. 청렴이 일시적인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스며들어 국민께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