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3.12.01 (금)
 
Home > 사람/생활 > 이사람
 
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문화관광재단 설립해야”
  2023-11-03 16:34:45 입력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이 10월31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경제침체 상황 속에 인구감소 문제까지 마주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인 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 향유 권리를 보장하고 기지촌의 오명을 벗어나 근대문화유산 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문체육관광부가 발표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동두천시의 종합지수 등급은 D등급으로 전국 최하위다. 

권 의원은 “동두천시의 문화콘텐츠는 반복적이고 경쟁력이 부족하다. 평가 없는 단체 수혜 성격의 반복적인 행사와 맥락 없이 산발적으로 열리는 행사는 저조한 시민 참여율로 이어져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청년문화, 지역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도시 문화정책 철학 구축 및 시민 주도 문화행사 기획 수립 ▲문화예술 공급자와 문화예술교육 다양화를 위한 지원 ▲문화특화사업 전문화 및 관광과의 연계 ▲문화관광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상의 문화관광 전략과 필요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대책으로 문화관광재단이 정부 문예진흥기금 유치와 관광산업 진흥 사령탑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권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입의 경제효과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관광수입 1% 증가는 인구감소 지역 고용 0.18% 증대, 생산(GRDP) 0.13% 증대 효과가 있다”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관광 행정의 창의성 증대와 급변하는 문화관광 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 및 타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와의 소통·브랜딩을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이하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김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박형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 힘 권영기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동두천시에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 주기로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통보받은 '2021년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결과보고서'에서 동두천시는 78.5점, D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2019년(79.27점) 대비 0.97% 하락한 수치이며, 기초지자체 152개 중 143위입니다.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또한 우리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경제침체 상황 속에 인구감소 문제까지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써, 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기지촌의 오명을 벗어나 근대문화유산 관광도시로의 탈바꿈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재 동두천시의 문화 콘텐츠는 반복적이고 경쟁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평가없는 단체 수혜 성격의 반복적인 행사와 맥락없이 산발적으로 열리는 행사, 공급형 행사 위주는 저조한 시민 참여율로 이어져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문화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 문화정책의 방향성과 철학의 부재로 개선 방안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제부터 동두천은 달라져야 합니다. 높아진 시민문화 눈높이에 맞춰 청년문화, 지역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먼저, 도시 문화정책의 방향과 철학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행사를 계획해야 합니다.

그리고, 문화예술 공급자 활약을 위한 지원과 문화예술교육 다양화를 위한 지원과 동시에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차별화된 문화정책으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특화 사업 성공을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락 페스티벌, 디자인 아트빌리지 등 현재 동두천시 문화특화사업을 전문화하고 관광과 연계하여 경쟁력 있는 대표 콘텐츠를 창출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관광문화 전문가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현재와 같은 순환보직 시스템 아래에서는 행정직 공무원들의 관광문화 전문업무 수행에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문화관광 정책을 이끌어갈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10년 앞을 내다보는 관광문화정책을 설계하여 창조문화도시 또는 문화특화지역으로 지정되어서 국가 문화정책 사업도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제안드립니다.

문화관광재단 설립은 앞서 말씀드린 동두천시 문화관광의 미래지향적 전략과 필요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대책입니다. 문화관광 전문인력이 정부의 문예진흥기금 유치와 동두천시 관광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되도록 빨리 문화관광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신속한 추진을 제안합니다.

2014년에 '지역문화진흥법'이 재정된 이후로 기초자치단체마다 문화재단설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31개 시·군 중 25개 시·군이 문화재단을 설립하였거나, 설립 추진 중입니다. 지역문화를 진흥하고, 급변하며 확장하는 문화·예술·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문화관광재단 기구의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박형덕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입의 경제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 수입의 1% 증가는 인구감소 지역 고용을 0.18% 증대시키고, 생산(GRDP)을 0.13%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동두천시는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관광 행정의 창의성을 높이고, 급변하고 있는 문화관광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동두천시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갑시다. 동두천의 문화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관광을 통해 타 지역은 물론 세계와 소통하고 브랜딩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11-06 11:22:15 수정 박상국 기자(news6900@naver.com)
박상국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1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이익훈 동두천문화관광재단 설립찬성 40 11/2 11-06 11:42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뷰 맛집 기산저수지
 양주시-경기교통공사, 업무협약(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2023 경기 진로교육 성과공유회
 강수현 양주시장, ‘2023년 양주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
 동두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11월 중 ‘현장출동, 시장이 시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우리동네
 흥선동, ‘스마트 빗물받이 구축
 의정부 예닮교회, 성도들과 사랑
 다솜키즈어린이집 바자회 성금
 송산3동, 날라리식당 의정부민락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4
 의정부시, 반복되는 ‘신중년 사
 양주시 양주1동, 2024년 새해 희
 경기 영재교육, 선발 중심에서
 경기도 특사경, 위험물 무허가
 경기도,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
 경기도, 연말 맞이해 군부대 57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여자중학교
 양주시의회, 양주 교육의 문제점
 김민철 국회의원, 구도심 재정비
 경기평화광장 ‘평화 빛 축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나의 향기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의정부시에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의정부시, 시민과 함께 미래 철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
 재정위기 의정부시, 화장실 핸드
 동두천시 공무원 96명, 올해 예
 
최경자 전 의원, 내년 총선 출마 결심
 
상수초 학생들, 정성껏 가꾼 배추·무 기증
 
“양주, ‘메가서울 통합’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김승호 의장,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양주시 관내 농협,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
 
박종성 부위원장, 원희룡 장관 만나 7호선 대책 촉구
 
생각이 바로 나입니다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 취업규칙
 
척추 협착증과는 다른 척수증
 
변화된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국민연금 의정부지사, 천사의 집에 물품 후원
 
 
 
 
 
 
 
 
 
 
 
 
 
 
섬유종합지원센터
영상촬영전문 프라임미디어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