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동두천시의 더 좋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적임자가 바로 저라고 생각한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4월28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으로 일해보니 지난 4년은 매우 짧고 부족한 시간이었다”며 “이에 저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다시 시장에 도전한다. 지난 4년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약속한 사항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4월25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 시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제가 동두천시장에 당선되어 기획하고 추진 중인 행복드림센터(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체육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청년공간)는 동두천의 상징건물이 될 것”이라며 “건축물의 상징성과 함께 시민이 이용하게 될 다양한 기능적인 부분도 제가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시 발전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GTX-C노선 동두천역 연장(9.6㎞)은 현재 우리시 자체적인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치고 연장건의서를 국토부에 제출했으며, 제20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올라간 상태”라며 “GTX-C노선 연장은 저의 33년 공직 경험과 지난 4년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다져진 굳건한 추진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민선 8기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노인과 장애인 및 아동 복지 확대, 청년과 신혼부부가 행복한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고, 동두천시의 혁신적인 변화와 미래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시장 출마의 변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동두천시장 최용덕입니다.

저는 동두천시에서 33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민선 7기 동두천시장에 당선되어 지난 4년간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막상 시장으로 일해보니 지난 4년이란 기간은 매우 짧고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다시 동두천시장에 도전합니다. 지난 4년간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동두천시민과 약속한 사항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제가 동두천시장에 당선되어 기획하고 추진 중인 행복드림센터(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체육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청년공간)는 동두천의 상징건물이 될 것입니다. 건축물의 상징성과 함께 시민이 이용하게 될 다양한 기능적인 부분도 제가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동두천시 발전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GTX-C노선의 동두천역까지 연장(9.6㎞)은 현재 우리 시 자체적인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연장건의서를 국토부에 제출하였으며, 제20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GTX-C노선의 연장은 저의 33년간의 공직 경험과 지난 4년간의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다져진 굳건한 추진력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동두천시의 더 좋은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적임자가 바로 저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8기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노인 복지 확대, 장애인과 아동 복지 확대, 청년과 신혼부부가 행복한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두천시의 혁신적인 변화와 미래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휴식과 쇼핑을 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지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토부 심사에서 선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생연2동과 중앙동의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생연동 평남면옥, 세아아파트 주변과 중앙시장, 중앙로 인근 주차장을 조속히 완공하겠습니다. 또한 중앙동과 보산동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복지 확대를 위해 시행이 중단된 장수수당을 보완하여 8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고, 파크골프장을 증설하여 어르신들의 활동공간 확대와 노인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증대하겠습니다.

○장애인과 아동의 복지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장애인 시설과 배움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아동보호, 아이돌봄, 어린이집 지원 등 아동 복지 확대를 위한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애향장학기금을 200억원까지 늘려서 장학 혜택이 더 많은 청년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 예산액의 1%를 교육 사업에 투자하여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문화, 체육, 예술, 음악 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누구나 쉽게 이를 배울 수 있고, 더 많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소규모로 활동하는 동호회, 학습단체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을 조속히 완공하고, 2단계 산업단지 조성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부족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찾아 동두천시로 이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재래시장 살리기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숙박과 체험, 휴식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해서 구축하겠습니다. 자연휴양림에 세미나실,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소요산 관광지를 확대 개발하여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습니다. 자연휴양림과 소요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동두천시에서 소비하고 돌아가는 방안을 구상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GTX-C노선 연장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연결되는 도로 개설을 조기에 완공하겠습니다. 동두천~청산간 우회도로인 신평화로 공사와 연결 교량 공사, 어수로 확장공사를 공기 내에 완공하고, 송내동 평화로 확장공사, 휴먼빌2차아파트~동우로 연결도로 공사, 하봉암교~평화로 연결도로 공사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민선 7기 선거에서 ‘정책은 같아도 추진력은 다르다’고 주장했고, 그 결과 동두천시가 그동안 못했던 굵직한 사업들을 뚝심 있게 추진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더 많은 경험과 추진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와 중앙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면 시정 운영이 어려운 도시입니다. 저의 33년간의 행정 경험, 지난 4년의 시정 운영 경험은 어려운 살림의 동두천시를 잘 이끌 수 있는 경륜이 되었습니다.

민선 7기에서 시작한 굵직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동두천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새로운 사업을 혁신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높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단계 올라선 강력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더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