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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민선기)은 강원지역 이동검사로 휴무에 들어갔던 경기북부지역 병역판정검사를 9일부터 재개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하반기 병역판정검사 시작에 앞서 검사장 방역소독, 아크릴 칸막이 설치, 거리두기 바닥표시, 수검자 검사순서 조정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조치를 철저히 실시하였다.
또한, 검사장 입구에 선별소를 설치하여 방문자를 대상으로 손소독, 체온측정, 건강상태문진 등을 통해 코로나19 유증상자나 감염우려자 등은 검사일자를 연기하고 귀가조치 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에게는 검사 전에 코로나19 감염자 방문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감염우려자는 사전에 검사를 연기하도록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병역판정검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가 철저히 취해진 가운데 12월11까지 실시되며, 2001년도 출생자 및 병역 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은 이 기간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른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병역의무자들이 안전하게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