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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노인복지관(관장 배승룡)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과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념하기 위해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 행사를 가졌다.
‘우리 다시 만나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간격 유지 및 방역, 개인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복지관 외부에서 카네이션과 간식 선물, 화초 기르기 키트를 나누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시민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여러 어르신들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50명에게 준비한 나눔 선물을 전달했다. 상대적 취약계층인 흥선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어르신에게는 45명의 생활지원사가 555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는 등 어버이날에 소외되지 않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했다.
행사장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부스와 장기휴관에 따른 프로그램 여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등 어르신들의 궁금점을 상담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배승룡 관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고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극복할 수 있음을 믿는다”며 “비록 풍성하게 준비한 어울림의 장을 만들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어르신들을 만나 인사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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