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5월15일 제40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이자 보국수훈자인 장영철씨 집에 ‘민주유공자’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하였다
장영철씨는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위해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줘서 정말 고맙다. 5.18 민주화운동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마음이 아프지만 제40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져서 더 이상 그런 사람들이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국가보훈처가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월남 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4.19 혁명공로자,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특수임무공로자 등 18만여명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