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 이하 경기북부센터)는 지난 7일 경기북부 지역의 학교 내 도박 문제 예방 및 치유 협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북부센터와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센터 안해용 사무관, 전문상담교사 등 7명이 참석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경기북부 지역 학교 내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기북부센터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실태 및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소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교 내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접근을 할 것을 제안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활성화 ▲교사 및 학부모의 청소년 도박 문제 인식 증진 방안 ▲청소년 도박 문제 치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전수미 센터장은 “청소년의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의 관심이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도박 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헬프라인 전화상담(국번 없이 1336, 무료) ▲넷라인 온라인상담(https://netline.kcgp.or.kr) ▲문자 정보제공(#1336)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