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p)
국립공원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는 13일 해빙기 안전 점검 기간을 맞아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김종완 국립공원공단 안전관리본부장이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 방문해 재난취약지구 및 도심공원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김종완 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낙석이 떨어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위험한 낙석은 제거하여 탐방객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달라”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화장실, 탐방지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소독과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의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도록 안전보건 관리에 강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한창준 재난안전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하고, 해빙기 낙석 제거 작업을 통해 안전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