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 이하 경기북부센터)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는 도박문제 상담을 위해 '도박문제 넷라인(Net-Line)'을 이용하여 온라인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도박문제 넷라인(https://netline.kcgp.or.kr)은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박자 및 가족들이 도박 문제를 치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채팅상담, 게시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가 프로그램 및 도박 문제 상담콘텐츠 등을 제공하여 도박 문제로부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채팅상담은 365일 09:00∼21: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기북부센터는 대면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게 문자 발송, 전화 안내 등을 통해 마스크 착용 등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매주 2회 주기적으로 방역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전수미 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면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내담자에게는 전화나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안내하여,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