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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태호)는 지난 2월24일부터 3월3일까지 포천 장애인단기보호센터, 남양주 에덴노인전문요양원, 남양주장애인복지관, 경기도 노인전문요양원, 의정부 송산노인복지관,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가평장애인복지관 등 24개 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소독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방역소독 전문가와 사회봉사자(8명)를 발굴, 의정부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서 소독약품과 분무기를 지원받아 지역사회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특별방역소독을 무료로 전개해 왔다.
방역소독 수혜를 받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담당자 A씨(여, 46세)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초·중·고교에서 2차에 걸쳐 개학을 연기하고 장애인이나 노인 보호시설도 휴관하는 등 시민들이 외부활동을 자제할 정도로 심각한 현실을 실감하고 있다"며 "센터 방역소독을 통해 기관이 속히 안정을 되찾고 정상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은 소외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아울러 범죄가해자들에게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